보험 손해사정인 연봉, 수임료, 하는일
보험 손해사정인 연봉, 수임료, 하는일
교통사고가 나거나 상해, 질병 등이
발생해 보험금을 청구해야 할 때는
보험설계사가 아닌 전문가를 통해야
하는데요. 보험 관련 자격증 중 하나인
손해사정인은 보험사고를 조사하고,
약관과 법령에 근거해 피해액을
산정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손해사정인 하는일을
살펴보면,
- 손해발생 사실 확인
- 보험약관 및 관계 법규 적용
적정여부의 판단
- 손해액 및 보험금의 계산
- 손해사정업무와 관련한 서류작성, 제출
- 손해사정업무 관련 보험회사에 의견 진술
등으로 나뉘며, 재산이나 신체에 관한
민감한 부분을 다루고 보험사의 수익과도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보험 손해사정인 업무는 높은 전문성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손해사정인 연봉은
상당히 높게 형성돼 있는데요. 평균적으로
5천만 원을 넘기는 수준이지요.
수임료는 보험금의 10~20% 정도를
받기 때문에 본인의 능력에 따라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손해사정인이 되기 위해선 별도의
자격 시험에 합격해야 하는데요.
자격 종류는 재물, 차량, 신체 3가지로
구분하며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응시하는
시험은 '신체'입니다. 업계 수요가 많고
시험에서 선발하는 인원도 가장 많죠.
업무 전문성이 높은 만큼 시험 난이도는
어려운 편입니다. 흔히 말하는 '사짜'직업답게
시간을 충분히 들여, 체계적인 공부를
꾸준하게 해야 하는데요. 손해사정인
강의는 실강과 인강 모두 활성화되어 있어
본인의 여건에 따라 고를 수 있습니다.
현재 직장인으로서, 손해사정 업무에
관심이 있거나 학업과의 병행 또는
지방 거주로 실강 수강이 어렵다거나
좀 더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찾는다면,
인강 수강을 권장해 드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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