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리사 시험 최소선발인원제 도입 예정
보험계리사 시험 최소선발인원제 도입 예정
보험계리사는 현재 보험업계의 가장
핵심적인 인력으로 꼽히는 보험수리
전문가인데요. 금융당국은 새 국제회계기준을
대비할 전문 계리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시험 합격자를 올해부터 5년간 500명을
추가적으로 증원한다고 합니다.
향후 보험계리사 최종 합격의 인원을
310명으로 예상하였으나, 500명이 늘어난
810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2차 과목별 최소선발인원제를
도입함으로써 합격 인원을 확보할
계획이에요.
이미 금융당국에서는 합격인원을 늘리기
위해 몇 가지 개정 사항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개정 내용에는 합격점수를 넘긴
2차 과목에 한해 과목별 5년간 유예기간을
주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에 다시 과목별 최소합격인원제도가
도입되면, 60점을 넘기지 못하더라도
합격하는 경우를 충분히 예상 가능합니다.
이런 장기적인 합격인원 수급 계획에 따라
수험생 입장에서 보험계리사 준비에
많은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1차보다는 2차 준비가 수월해짐에
따라 일단 1차 합격에 목표를 두고,
준비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습니다.
1차 시험은 객관식으로 출제하며,
영어(공인영어 성적으로 대체)를 제외한
전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을 넘기면
합격자로 결정됩니다.
공부해야 할 범위가 넓고, 시험시간에
비해 문항 수가 많아 핵심적인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야 주어진 시간 내
풀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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