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전망, 연봉, 응시자격 최신 정보
세무사는 세금에 관한 전문가로서,
합법적인 선에서 세금을 적게 내도록
해주며, 각종 조세 관련 신고나 서류
작성,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세무사의 평균 연봉은 한국직업정보
시스템의 의하면 5,645만 원이며,
상위 25%는 7,126만 원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개업이 수월한 직종이며, 개인
사무소를 차린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법령 개정으로 할 수 있는
업무가 늘어나면서 다른 전문직보다
개업에 더욱 유리하다고 해요.
아무리 작은 규모의 회사여도 세무
사무소를 끼지 않고 돌아가는 곳은
드뭅니다. 세금의 규모를 줄이고,
복잡한 세무 업무를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세무사의 위상은 앞으로도 굳건한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이네요.
세무사가 되기 위해서는
기획재정부, 국세청 주관의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매년 630명 선발하며
이는 10년째 유지되고 있는데요.
시험 원서접수 시 2년 이내 취득한
공인영어 성적이 필요하며, 그 외에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누구든
응시가 가능합니다.
1차 시험은 객관식이며, 합격선만 넘으면
무조건 합격하는 절대평가입니다.
회계사 시험처럼 합격자의 몇 배수까지만
합격시키는 제한이 따로 없지요.
반면, 2차 시험은 선발인원 범위 안에서
과락(40점 미만)이 없는 응시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는 상대평가입니다.
또한, 1차보다 훨씬 광범위한 내용을
공부해야 하고, 논술형 시험이기 때문에
수험생 입장에서 해법을 찾기가 쉽지
않은 시험이지요. 그런 만큼 세무사 1차
과목들을 탄탄하게 준비하여 2차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셔야 해요.
우선, 1차 객관식 시험의 합격을 목표로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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